글은 혼자 쓰는게 아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물어봄




1. 존나 임팩트있게 페이트 마냥 명장면 한방 쌔려주고 나머지 묘사를 하는 식으로 하는 방법.

밤길에 아라와 장한이 만남.
아라는 장한을 개패듯이 패버리고 장한은 아라를 찾아 헤메는데...

利 중2병은 확실하게 보장됨. 존나 칙칙하고 사이키델릭한 세계로 전개될려나
害 처음이랑 좀... 아니, 많이 다른 듯한데;



2. 남주인공을 일상에서 비일상으로 끌어내는 방법.

장한은 친구들에게서 위화감을 느끼고, 친구들에게서 마음이 멀어지는 장한이는
묘하게 자주 마주치는 소녀에게 마음이 끌리기 시작하고...

利 압도적인 서브 캐릭터와 쓸데없는 양늘리기로 좋긴 함.
害 학교생활 묘사가 귀찮음. 난 재미없는 학창시절을 보냈음.


3. 처음부터 꿈도 희망도 없는 척하다가 희망을 슬쩍 보여주고 다시 나락으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년 장한.
장한이는 어느날 길가에서 소녀를 보고 알수없는 감각에 몸서리친다.
장한은 미친듯이 소녀를 쫓아간다. 그리고 소녀는...

利 다른 라노베 막 베끼면서 쓰는 방법
害 내가 이런짓까지 해야하나


4. 나 요즘 피곤함. 글이 뭐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는 건줄 아세요?
꾸준한 글설리와 에로가 공급되지 않으면 힘들어서 죽습니다.

by A강진 | 2009/11/08 01:41 | 내가 쓴 글(소설,단편)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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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컴터다운 at 2009/11/08 04:07
셋다 영....
Commented by A강진 at 2009/11/09 01:01
읭...;ㅅ;
Commented at 2009/11/08 09:1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A강진 at 2009/11/09 01:04
근데 진부한 것은 그만큼 입증이 되어있다는 소리임.
3번을 살짝 바꿔서 그래도 희망은 있다 라는 식으로 해보면...

공각기동대랑 이건 좀 많이 다른듯 한데...
창고에 비디오가 있으니 참고하겟음
Commented by 토모세 at 2009/11/08 10:55
에로게하세요 - 뭐
Commented by A강진 at 2009/11/09 01:04
엘프사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Kadalin at 2009/11/09 02:38
고량주를 한병 원샷 한 다음 텍스트를 켜고 10분 기다린 후 정신줄을 놓는다.

이후 쓰여진 것에 따라 다음 내용을 전개.

(야)
Commented by 해랑 at 2009/11/09 11:41
멋지십니다
Commented by A강진 at 2009/11/09 23:23
그런식으로 쓰면 나중에 글 못쓰게 됩니다.
Commented by Edd at 2009/11/09 23:39
시작과 결말을 정하고, 캐릭터의 성격을 정한 다음에, 주요 사건들만 대충 정리해놓으면 그 이후는 써가면서 보충하면 됩니다.

그런데 저같은 경우 스토리를 써 나가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가 않은데 이름생각하기가 미친듯이 골치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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