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다시 시작해도 늦지는 않을까?

난 지금 진지해

by A강진 | 2009/06/23 18:31 | 트랙백 | 덧글(3)

오늘은 내 생일이야. 하지만 시험기간이잖아? 아마 안될거야 난


대학을 다니면서 느낀건, 확실히 내가 사고방식이 남들과는 판이하게 틀리다는 것이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배려심이 부족하다고나 할까, 돌려 말하기가 능숙하지 않다고나 할까.
그런건 나의 더러운 변명이겠지.


나는 연예계 소식이라던가, 일반적으로 유행하는 스타, 서든이라던가.
그리고 누가 누구랑 뭐했다는 가십거리를 굉장히 싫어한다. 음악도 물론 싫어한다.

한마디로, 사교성 제로의 오덕이라고나 할까.

항상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실제로 얼굴 맞대고 있는 건 싫어한다.
항상 틱틱대면서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로 후임 많이 괴롭혔지.
항상 귀찮아하면서 뭔가 전력으로 해본적이 없었다. 공부도 마찬가지고.

늘상 만화보고 게임하면서 잘도 이런 변명을 지껄이는구나 나는...


대학은 아무생각없이 학교 공부만 하던 고3수능 이후,
선생님이 추천하는 곳에 따라서 대충갔던 곳이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그마저도 나의 착각으로 엉뚱한 곳에 간거지만 원래는 토목공학으로 가라고 하셨다)


주변에 대학 간 사람도 없고, 대학교가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고
군대 다녀와서 부모님의 만류로 공부는 지금아니면 못한다는 말에
하기 싫고 모르는거 하루하루 대충 때우면서 살고 있다.


사춘기가 이제 왔는지 뭐든지 다 때려치우고 반항하고 싶고
괜히 시크해져서는 막말하고 다니고 중2병같기도 하고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어.

by A강진 | 2009/06/17 01:03 | 목숨은 하나(사색) | 트랙백 | 덧글(5)

보라! 캡파는 붉게 타오르고 있다!

아이고 슈발!


드디어 동방불패 사부님의 마스터건담이 뜨네요

아오오오오오오오!!

보라! 동방은 붉게 타오르고 있다!

by A강진 | 2009/06/12 18:34 | SD건담캡슐파이터 | 트랙백 | 덧글(2)

덕후들에게 바친다-개똥벌레



대한민국 10만 덕후들에게 바치는 노래입니다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수 없네
저기 개똥 무덤이 내 집인걸

가슴을 내밀어도 친구가 없네
노래하던 새들도 멀리 날아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 번만 노래를 해주렴

나나나나나나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든다




마음을 다주어도 친구가 없네
사랑하고 싶지만 마음 뿐인걸

나는 개똥벌레 어쩔 수 없네
손을 잡고 싶지만 모두 떠나가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 말아라
나를 위해 한 번만 손을 잡아주렴

아아~외로운 밤 쓰라린 가슴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사실 요즘 제 심정이 이렇습니다.
가벼운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어요.

사람들이랑 얘기하기가 무섭고 힘듭니다.

by A강진 | 2009/06/10 01:13 | 근성가요(음악)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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